문화체육부 주관 제4회 대한민국 기업문화상 시상식이 9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순훈 대우전자 회장과 정헌대 대성하이테크전자
대표가 대상 (대통령상)을, 윤석민 웹인터내셔널 대표가 창업문화상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변상호 (한전 종합조정역 부장대리),
이규철 (한국도로공사문화부장),
신택선 (대한석탄공사 홍보부과장)씨가 모범상을,

조기원 (예인정보 대표),
최영 (포항제철 홍보실대리)씨가 기업문화협의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자리에는 송태호 문화체육부 장관,
이종훈 기업문화협의회회장,
손태원 기업문화상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