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구본무 LG그룹 회장, '도약 2005' 강력추진 당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그룹의 중장기비전인 "도약 2005"의 목표와
방향은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도높게 당부했다.
구회장은 9일 임원월례모임에서 "최근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도약 2005의 중간점검을 한 결과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수
있다는 확신을 되찾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회장은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라며 "단기적인 경영여건변화로 중장기비전의 목표를 바꾸거나
회의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태의연하고 나약한 사고에서 탈피,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려는 강한 열망과 포부가 LG와 다른 기업을 차별화시키는 저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회장의 이날 지시는 최근의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 2005년 매출
3백조원과 세계초우량기업달성이라는 중장기비전은 흔들릴수 없으며
오히려 더욱 열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
방향은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도높게 당부했다.
구회장은 9일 임원월례모임에서 "최근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도약 2005의 중간점검을 한 결과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수
있다는 확신을 되찾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회장은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라며 "단기적인 경영여건변화로 중장기비전의 목표를 바꾸거나
회의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태의연하고 나약한 사고에서 탈피,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려는 강한 열망과 포부가 LG와 다른 기업을 차별화시키는 저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회장의 이날 지시는 최근의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 2005년 매출
3백조원과 세계초우량기업달성이라는 중장기비전은 흔들릴수 없으며
오히려 더욱 열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