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의 시스템통합(SI) 자매회사인 데이콤에스티(DST)가 CTI(컴퓨터
전화 통합) 기술을 기반으로한 콜센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9일 콜센터 분야 토털 솔루션 확보를 위해 이 분야 선두기업인
미국의 제니시스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ST는 이에따라 제니시스사의 콜센터용 플랫폼 소프트웨어(SW)인
"제니시스 T서버" "제니시스 ICD" 등을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제니시스 T서버"는 다양한 콜센터용 응용SW를 적용할수 있는 유연성및
전화 교환기등과의 결합이 가능한 개방성,모든 데이터베이스(DB)와의 연동이
가능한 연동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