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0일 오전 "97 한민족 축전"에 참가한
스위스교민 대표 권원임씨 일행으로부터 스위스교민들이 북한동포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3천스위스프랑과 미화 1천달러 (한화 2백70여만원)를
전달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