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라자면톱] 근로자우대신탁 배당률 '으뜸'..10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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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일부터 판매될 비과세 근로자우대신탁이 은행권 최고금리 상품이
될 전망이다.
한미은행은 11일 근로자우대신탁의 배당률을 현재 신탁상품중 배당률이
가장 높은 비과세가계신탁 이상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미은행의 8월말 현재 비과세가계신탁의 배당률은 연13.87%로 은행권
최고이며 최근 3개월 평균 배당률도 연13.99%로 가장 높다.
이를 감안할때 한미은행의 근로자우대신탁은 연14%~연15%수준의 배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연급여 2천만원이하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이어서 예금잔액이 적을 것이기 때문에 고배당률을 장기간 유지할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은행은 이와함께 은행계정에서 판매할 3년제 근로자우대저축의 금리를
연12%로 확정했다.
현재 후발은행들은 3년제 비과세가계저축에 연11.5%의 금리를 주고 있다.
하나 장기신용은행 등도 근로자우대신탁의 배당률을 비과세가계신탁 이상
으로 유지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그러나 근로자우대저축의 경우 한미를 제외한 후발은행들은 연11.5%, 조흥
등 선발은행들은 연11%로 검토하고 있다.
상품판매시기가 다가오면서 은행들의 사전섭외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상업은행은 거래업체의 자금및 경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우대저축
가입대상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서울은행도 거래업체로부터 대상자확인서를
받고 있다.
한일은행은 근로자우대저축 대상자 확인자료등을 근거로 이미 입도선매를
진행중이다.
또 한미은행은 가입자 전원에게 무선호출기를 무상제공(가입비및 설치비
동시면제) 하는 등 경품공세도 전개되고 있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2일자).
될 전망이다.
한미은행은 11일 근로자우대신탁의 배당률을 현재 신탁상품중 배당률이
가장 높은 비과세가계신탁 이상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미은행의 8월말 현재 비과세가계신탁의 배당률은 연13.87%로 은행권
최고이며 최근 3개월 평균 배당률도 연13.99%로 가장 높다.
이를 감안할때 한미은행의 근로자우대신탁은 연14%~연15%수준의 배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연급여 2천만원이하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이어서 예금잔액이 적을 것이기 때문에 고배당률을 장기간 유지할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은행은 이와함께 은행계정에서 판매할 3년제 근로자우대저축의 금리를
연12%로 확정했다.
현재 후발은행들은 3년제 비과세가계저축에 연11.5%의 금리를 주고 있다.
하나 장기신용은행 등도 근로자우대신탁의 배당률을 비과세가계신탁 이상
으로 유지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그러나 근로자우대저축의 경우 한미를 제외한 후발은행들은 연11.5%, 조흥
등 선발은행들은 연11%로 검토하고 있다.
상품판매시기가 다가오면서 은행들의 사전섭외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상업은행은 거래업체의 자금및 경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우대저축
가입대상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서울은행도 거래업체로부터 대상자확인서를
받고 있다.
한일은행은 근로자우대저축 대상자 확인자료등을 근거로 이미 입도선매를
진행중이다.
또 한미은행은 가입자 전원에게 무선호출기를 무상제공(가입비및 설치비
동시면제) 하는 등 경품공세도 전개되고 있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