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상무 < 경영기획실 >

선경은 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루기 위해 "인간위주의 경영"
"합리적인 경영" "현실을 인식한 경영"이라는 세가지 경영원칙과 "기업은
국가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영구히 발전해야 할 유기체"라는
기업관을 갖고 있다.

선경이 원하는 인재는 이런 기업관에 뜻을 같이하면서 <>패기 <>경영지식
<>경영에 부수된 지식 <>사교자세 <>가정 및 건강관리 등의 "선경인의 자세"
를 기를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이다.

특히 이 가운데 패기는 일과 싸워서 이기는 자질로 사고는 적극적으로
하고 행동은 진취적으로 하며 일처리는 빈틈없고 야무지게 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선경인의 자세 중 가장 중요한 요소다.

선경은 사람을 키우고 그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 바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핵심요소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선경은 인재들이 평생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