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21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강권역
"수질환경 정책수립 지원시스템"을 수주,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한강본류 남한강 북한강 임진강 안성천등 한강수계 전역에
대한 오염원 조사및 오염물질 감소계획 수립,지자체의 환경 기초자료
이용시스템 구축,수리.수문자료 공동 이용체계 구축등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지리정보시스템(NGIS)과 연계해 구축,인공위성 정보와 초고속
전산망을 통해 실시간 환경관리및 지속 가능한 개발정책을 수립하게 된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