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구의 골프컨트롤] (155) 티샷, 세컨드샷, 서드샷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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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 매뉴얼 북"에서는 골프코스를 세가지로 나누고 있다.
"티샷 코스"와 "세컨드샷 코스", 그리고 "서드샷 코스"가 그것이다.
티샷 코스는 "티샷이 극히 까다로운 코스"를 뜻한다.
다른 어떤 부문보다도 티샷 성패가 스코어의 관건이 되는 코스로 "거리도
길고 페어웨이도 타이트한" 코스를 의미한다.
거리로 따지면 레이크사이드 남코스를 예로 들수 있고 은화삼CC도
지형상의 까다로움으로 인해 티샷코스로 손꼽을 수 있다.
외국의 경우엔 콩그레셔널GC (금년 US오픈 장소)가 티샷 코스일 것이다.
세컨드샷 코스는 어프로치샷 (그린을 향한 샷)이 스코어를 좌우하는
코스이다.
그린 크기도 작고 주변에 벙커나 연못 등의 장애물이 많아 파온시키기가
아주 힘겨운 코스로 보면 된다.
요즘 개조작업중이기는 하나 안양베네스트CC를 세컨드샷 코스로
분류할 수 있다.
서드샷 코스는 퍼팅이 유독 어려운 코스이다.
그린의 굴곡이 아주 심하고 스피드도 빨라 "퍼팅을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라운드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코스인 셈이다.
국내에서는 태영CC를 꼽을 수 있고 외국에서는 매스터즈가 매년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GC가 대표적이다.
일반 골퍼들도 "어떤 성격의 코스냐"를 미리 생각하고 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골프장이나 라운드가 예정된 골프장의 성격을
파악, 연습의 중점으로 삼거나 최소한 마음가짐이라도 미리 정리해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알고 대비하는 골퍼"가 "모르고 치는 골퍼"보다 훨씬 유리할 것은
불문가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2일자).
"티샷 코스"와 "세컨드샷 코스", 그리고 "서드샷 코스"가 그것이다.
티샷 코스는 "티샷이 극히 까다로운 코스"를 뜻한다.
다른 어떤 부문보다도 티샷 성패가 스코어의 관건이 되는 코스로 "거리도
길고 페어웨이도 타이트한" 코스를 의미한다.
거리로 따지면 레이크사이드 남코스를 예로 들수 있고 은화삼CC도
지형상의 까다로움으로 인해 티샷코스로 손꼽을 수 있다.
외국의 경우엔 콩그레셔널GC (금년 US오픈 장소)가 티샷 코스일 것이다.
세컨드샷 코스는 어프로치샷 (그린을 향한 샷)이 스코어를 좌우하는
코스이다.
그린 크기도 작고 주변에 벙커나 연못 등의 장애물이 많아 파온시키기가
아주 힘겨운 코스로 보면 된다.
요즘 개조작업중이기는 하나 안양베네스트CC를 세컨드샷 코스로
분류할 수 있다.
서드샷 코스는 퍼팅이 유독 어려운 코스이다.
그린의 굴곡이 아주 심하고 스피드도 빨라 "퍼팅을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라운드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코스인 셈이다.
국내에서는 태영CC를 꼽을 수 있고 외국에서는 매스터즈가 매년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GC가 대표적이다.
일반 골퍼들도 "어떤 성격의 코스냐"를 미리 생각하고 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골프장이나 라운드가 예정된 골프장의 성격을
파악, 연습의 중점으로 삼거나 최소한 마음가짐이라도 미리 정리해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알고 대비하는 골퍼"가 "모르고 치는 골퍼"보다 훨씬 유리할 것은
불문가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