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소기업 기술박람회] (인터뷰) 정해주 <중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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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첨단 기술이전은 물론 새로운 기술개발의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큰 장이 될 것입니다.
최근의 기술개발이 융합화 복합화되는 추세인 점에 비추어볼때 이번
기술박람회는 각사가 관련된 분야의 기술을 조감하고 힌트를 얻을수있는
좋은 기회이지요"
제2회 중소기업 기술박람회를 주최하는 중소기업청의 정해주 청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국제경쟁력확보의 관건은 기술개발뿐"
이라고 전제하고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 21세기
"기술한국"건설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이번 행사에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력은 선진국에 비해 43%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나와있습니다.
최근들어 기술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지만 기술인력과
투자여력에 한계가 있지요.
기술박람회는 바로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중소기업에 기술을 지원할수있는 각종 기관 단체와 중소기업의 종합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끌어올리자는 것이지요"
-행사기간중 애로기술클리닉을 개설하게된 배경은.
"중소기업이 안고있는 기술적 애로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적은 노력으로
크게 생산성을 높일수있는 분야가 있지요.
즉 공정개선 품질관리등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일입니다.
중진공 생산성본부 디자인포장개발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등 기술지도기관과
컨설팅기관이 참여, 중소기업의 애로를 상담 처방해주고 필요한 경우 연구원
또는 지도사를 기업에 파견해 지도도 해줄 계획입니다"
-기술인력중개센터에 확보된 인력의 규모는.
"우리나라 산업장에서 현재 사용하거나 장차 사용할 기술을 2천54개로
세분하고 이에 따른 국내전문기술자를 리스트했습니다.
여기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지도사 생산현장기술자등 전문가 4천명을
풀(Pool)화했습니다.
이번 행사기간중 중개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기술자가
알선될 것입니다"
-행사기간중 기술관련자금지원에 대해 상담한다는데.
"기술혁신개발자금 중소기업구조고도화자금등 각종 자금에 대한 상담을 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기술신용보증기금등 금융기관이 참여,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적극 상담하고 우수기술에 대해서는 필요한 자금이 지원되도록
할것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의 특허권담보등 기술담보대출자금,
운영자금 등 각종 지원자금뿐 아니라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는 기술우대보증
등 각종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상담해줄 방침입니다"
-중소기업의 기술력향상을 위한 계획이 또 있다면.
"오는 2005년까지 우리나라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을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기간으로 설정, 자금 인력 판로및 세제등 종합지원대책을 수립
추진할 방침입니다.
현재 3천억원 수준인 중기 기술개발지원자금을 연차적으로 대폭
확대해나가고 대.중소기업간 기술협력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인력개발비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하는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토록 할것입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2일자).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큰 장이 될 것입니다.
최근의 기술개발이 융합화 복합화되는 추세인 점에 비추어볼때 이번
기술박람회는 각사가 관련된 분야의 기술을 조감하고 힌트를 얻을수있는
좋은 기회이지요"
제2회 중소기업 기술박람회를 주최하는 중소기업청의 정해주 청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국제경쟁력확보의 관건은 기술개발뿐"
이라고 전제하고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 21세기
"기술한국"건설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이번 행사에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력은 선진국에 비해 43%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나와있습니다.
최근들어 기술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지만 기술인력과
투자여력에 한계가 있지요.
기술박람회는 바로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중소기업에 기술을 지원할수있는 각종 기관 단체와 중소기업의 종합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끌어올리자는 것이지요"
-행사기간중 애로기술클리닉을 개설하게된 배경은.
"중소기업이 안고있는 기술적 애로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적은 노력으로
크게 생산성을 높일수있는 분야가 있지요.
즉 공정개선 품질관리등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일입니다.
중진공 생산성본부 디자인포장개발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등 기술지도기관과
컨설팅기관이 참여, 중소기업의 애로를 상담 처방해주고 필요한 경우 연구원
또는 지도사를 기업에 파견해 지도도 해줄 계획입니다"
-기술인력중개센터에 확보된 인력의 규모는.
"우리나라 산업장에서 현재 사용하거나 장차 사용할 기술을 2천54개로
세분하고 이에 따른 국내전문기술자를 리스트했습니다.
여기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지도사 생산현장기술자등 전문가 4천명을
풀(Pool)화했습니다.
이번 행사기간중 중개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기술자가
알선될 것입니다"
-행사기간중 기술관련자금지원에 대해 상담한다는데.
"기술혁신개발자금 중소기업구조고도화자금등 각종 자금에 대한 상담을 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기술신용보증기금등 금융기관이 참여,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적극 상담하고 우수기술에 대해서는 필요한 자금이 지원되도록
할것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의 특허권담보등 기술담보대출자금,
운영자금 등 각종 지원자금뿐 아니라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는 기술우대보증
등 각종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상담해줄 방침입니다"
-중소기업의 기술력향상을 위한 계획이 또 있다면.
"오는 2005년까지 우리나라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을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기간으로 설정, 자금 인력 판로및 세제등 종합지원대책을 수립
추진할 방침입니다.
현재 3천억원 수준인 중기 기술개발지원자금을 연차적으로 대폭
확대해나가고 대.중소기업간 기술협력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인력개발비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하는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토록 할것입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