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이용 고객서비스 대행사 첫 등장 .. 나래이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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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이용한 고객서비스 전문대행사가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다.
나래이동통신은 전화를 이용해 고객불만사항을 접수 상담하고 전화리서치
텔레마케팅 사업등을 벌일 "나래텔레서비스"를 오는 29일 설립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나래텔레서비스는 자본금 10억원규모이며 초대사장은 이홍선(36)
나래이통부사장이 맡기로 했다.
이 회사는 상담원 8백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사옥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에 마련했다.
나래이통은 나래텔레서비스가 앞으로 자사의 무선호출과 시티폰 가입자 및
삼보그룹 계열사의 고객상담도 맡게된다고 밝혔다.
또 기존보다 50% 저렴한 비용으로 외주업체의 고객상담 전화리서치
텔레마케팅을 대행하기 위해 빠르면 오는 2000년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래이통은 본격적으로 텔레마케팅 사업이 궤도에 오를 오는 2001년
4백억원, 2006년에는 1천1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2일자).
나래이동통신은 전화를 이용해 고객불만사항을 접수 상담하고 전화리서치
텔레마케팅 사업등을 벌일 "나래텔레서비스"를 오는 29일 설립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나래텔레서비스는 자본금 10억원규모이며 초대사장은 이홍선(36)
나래이통부사장이 맡기로 했다.
이 회사는 상담원 8백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사옥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에 마련했다.
나래이통은 나래텔레서비스가 앞으로 자사의 무선호출과 시티폰 가입자 및
삼보그룹 계열사의 고객상담도 맡게된다고 밝혔다.
또 기존보다 50% 저렴한 비용으로 외주업체의 고객상담 전화리서치
텔레마케팅을 대행하기 위해 빠르면 오는 2000년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래이통은 본격적으로 텔레마케팅 사업이 궤도에 오를 오는 2001년
4백억원, 2006년에는 1천1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