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사업구조재조정및 차기연도 사업의 사전대비등을 위해
조기퇴임한 김정열 상근부회장 후임으로 신영철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사
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년간 부회장직을 맡았던 김 부회장은 경영고문으로 위촉됐다.

능률협회는 또전무이사에 한국능률협회 매니지먼트의 김수일 대표이사
를 임명했다.

한편 신부회장의 취임식은 내달 1일 치러진다.

< 노혜령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