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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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기술력향상을 위한 제2회 중소기업기술박람회가 22일 오후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됐다.
중소기업청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공연구기관 대학 대기업 등 총 2백여
기관 및 단체가 참가, 2천5백20개 기술과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기술지원행사로 기술 애로를 겪어온
중소기업에 기술이전과 자금 인력지원 등을 통해 기술개발투자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중소기업의 각종 기술적 어려움을 진단하고 무료로 상담해주는
"애로기술클리닉"이 설치 운영되며 약 2백평규모의 기술시장이 마련돼
아이디어나 특허를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또 중소기업이 원하는 기술인력을 중개해주기위해 대학교수 연구원 기술사
및 지도사 등 고급기술인력 4천명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진 "기술인력중개센터"
도 설치됐다.
5일간의 행사기간중에는 제1회 산.학.연전국대회, CAD/CAM응용사례, GQ마크
획득안내, 기술혁신개발자금지원안내, 중소기업을 위한 ISO9000 품질시스템
구축기법세미나 등 각종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 임창열 통산부장관, 권숙일
과학기술처장관, 박상희 기협중앙회장, 박삼규 중진공이사장, 박용정 한국
경제신문사장, 이원호 중기청차장, 이철수 기술신보이사장, 이두복 산.학.연
전국협의회장 등이 참석, 개막테이프를 잘랐다.
< 신재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됐다.
중소기업청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공연구기관 대학 대기업 등 총 2백여
기관 및 단체가 참가, 2천5백20개 기술과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기술지원행사로 기술 애로를 겪어온
중소기업에 기술이전과 자금 인력지원 등을 통해 기술개발투자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중소기업의 각종 기술적 어려움을 진단하고 무료로 상담해주는
"애로기술클리닉"이 설치 운영되며 약 2백평규모의 기술시장이 마련돼
아이디어나 특허를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또 중소기업이 원하는 기술인력을 중개해주기위해 대학교수 연구원 기술사
및 지도사 등 고급기술인력 4천명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진 "기술인력중개센터"
도 설치됐다.
5일간의 행사기간중에는 제1회 산.학.연전국대회, CAD/CAM응용사례, GQ마크
획득안내, 기술혁신개발자금지원안내, 중소기업을 위한 ISO9000 품질시스템
구축기법세미나 등 각종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 임창열 통산부장관, 권숙일
과학기술처장관, 박상희 기협중앙회장, 박삼규 중진공이사장, 박용정 한국
경제신문사장, 이원호 중기청차장, 이철수 기술신보이사장, 이두복 산.학.연
전국협의회장 등이 참석, 개막테이프를 잘랐다.
< 신재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