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은 우리에게 맡겨주십시요"

신한은행이 해외여행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부문을 망라,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신한 트래블 보너스카드" 제도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22일 세계 유수항공사의 한국 총대리점인 (주)샤프와
세계적 통신회사인 AT&T 등과 제휴, 이날부터 보너스카드를 발급한다고 발표
했다.

이 카드는 신한은행 비자특별회원(골드) 자격자에 한해 발급되는데 창구에
가서 신청만 하면 발급받을수 있다.

이 카드를 갖고 노스웨스트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말레이시아에어라인 KLM
에어뉴질랜드 에어차이나 알래스카에어라인 콘티넨탈마이크로네시아 등 8개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항공사에 따라 일반판매가의 5~20%를 할인받는
혜택을 누린다.

특히 노스웨스트항공을 이용할때 98년 6월까지 선착순으로 왕복 3천석까지
이코노미클래스(보통석) 요금으로 퍼스트클래스(일등석) 좌석을 구입할수
있는 행운을 얻는다.

또 1백50%의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특별보너스도 받게 된다.

이와함께 보너스카드로 국제전화도 걸수 있으며 국내 1천1백개 우대할인
가맹점과 일본지역 5만여개 할인가맹점에서 물품을 살 때도 할인받을수 있다.

해외여행 중에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SOS 긴급 의료지원서비스"를 요청할수
있다.

신한은행은 가입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주기위해 보너스카드 회원만
을 위한 "트래블 보너스카드 회원 서비스센타"(02-737-3333)를 별도로 운영,
회원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고 서비스도 전담해주고 있다.

<< 신한 트래블 보너스카드 주요서비스 >>

<>항공요금 할인
-노스웨스트항공, 캐세이 퍼시픽항공 등 8개 항공사의 항공권 구입시
항공사에 따라 일반 판매가의 5~20% 할인 혜택

<>특별사은행사
-제휴 항공사중 하나인 노스웨스트 항공 이용시 98년 6월까지 선착순으로
왕복 3천석까지 보통석 요금으로 일등석 좌석 구입 혜택과 150%의
마일리지 적립 특별보너스 혜택

<>해외여행 예약서비스(호텔, 항공권, 렌터카 예약 등)
<>"트래블 보너스카드 포인트" 적립
<>국제전화카드 기능
<>신규와 동시 5백만원 카드론 한도 제공
<>국내 1,100여개 우대할인가맹점과 일본지역 5만여개 할인가맹점에서
할인헤택
<>항공권 구입시 본인회원 1억원까지 항공상해보험 무료 가입
<>신규후 3개월 이내 사용시 휴일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해외여행중 긴급상황 발생시 "SOS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