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 산업] (4.끝) 우리는 이렇게 했다 : 금용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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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기계 "다급사 환편기"
=환편기는 니트원단을 생산하는 섬유기계이다.
금용기계가 개발한 다급사 환편기는 기존에 한줄이더 엑츄에이터 핑거를
두줄로 만들었으며 바늘의 상하작동을 이루는 캠(CAM)을 다급사가 가능토록
개발했다.
금용기계는 개발과정에서 외산제품의 장단점을 보완했으며 특히 캠의
크기를 소형화해 생산성을 기존보다 1.5배가 향상시켰다.
한 피이더 내에서 편성의 3가지 모션이 가능하고 다양한 편물상의
조직변화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총 12억7천8백만원의 개발비중 정부의 지원자금은 8억5천만원이다.
신제품의 가격도 1억원 내외로 독일 등지의 수입품 가격인 1억5천만원보다
5천만원 가량 저렴해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 금용기계는 신제품의 개발로
연간 25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1백76만달러, 내년엔 2백35만달러 규모의 수출도 할 계획이다.
금용기계는 지난 56년 설립된 이후 국내 최초로 도글리스 환편기를
개발, 니트원단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섬유기계부문에서 높은
기술력을 닦아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4일자).
=환편기는 니트원단을 생산하는 섬유기계이다.
금용기계가 개발한 다급사 환편기는 기존에 한줄이더 엑츄에이터 핑거를
두줄로 만들었으며 바늘의 상하작동을 이루는 캠(CAM)을 다급사가 가능토록
개발했다.
금용기계는 개발과정에서 외산제품의 장단점을 보완했으며 특히 캠의
크기를 소형화해 생산성을 기존보다 1.5배가 향상시켰다.
한 피이더 내에서 편성의 3가지 모션이 가능하고 다양한 편물상의
조직변화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총 12억7천8백만원의 개발비중 정부의 지원자금은 8억5천만원이다.
신제품의 가격도 1억원 내외로 독일 등지의 수입품 가격인 1억5천만원보다
5천만원 가량 저렴해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 금용기계는 신제품의 개발로
연간 25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1백76만달러, 내년엔 2백35만달러 규모의 수출도 할 계획이다.
금용기계는 지난 56년 설립된 이후 국내 최초로 도글리스 환편기를
개발, 니트원단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섬유기계부문에서 높은
기술력을 닦아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