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소폭 오름세 .. 3년채 연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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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 12.42%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 발행물량은 2천2백억원으로 다소 물량부담이 많았으나 보증기관과
발행기관의 신용도가 우량한 채권들이 많아 오전장 초반부터 은행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전일과 같은 12.40%선에서 첫거래가 형성됐다.
또 오전중 우량채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당일 발행물량 대부분이
소화됐다.
오후들어 일부 비우량채권을 중심으로 거래되면서 수익률은 소폭 오름세
를 보이며 장이 마감됐다.
환율과 기아사태 등 장외여건의 개선조짐이 보이지 않아 수익률을 낮추면서
까지 적극적으로 매수하려는 기관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또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을 사들여 시중에 자금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제2금융권의 자금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콜금리 등 단기금리가
오름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도 상승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
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 12.42%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 발행물량은 2천2백억원으로 다소 물량부담이 많았으나 보증기관과
발행기관의 신용도가 우량한 채권들이 많아 오전장 초반부터 은행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전일과 같은 12.40%선에서 첫거래가 형성됐다.
또 오전중 우량채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당일 발행물량 대부분이
소화됐다.
오후들어 일부 비우량채권을 중심으로 거래되면서 수익률은 소폭 오름세
를 보이며 장이 마감됐다.
환율과 기아사태 등 장외여건의 개선조짐이 보이지 않아 수익률을 낮추면서
까지 적극적으로 매수하려는 기관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또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을 사들여 시중에 자금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제2금융권의 자금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콜금리 등 단기금리가
오름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도 상승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