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원화환율 진정세...25일 매매기준율 9백13원7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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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매매기준율)이 진정세를 나타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매매기준율보다 60전 높은 9백
14원40전으로 출발했으나 국제시장에서의 엔화강세(달러 약세)에 따라
9백11원80전까지 내렸다가 9백14원20전에 마감됐다.
이에따라 25일 적용되는 매매기준율은 24일보다 10전 낮은 9백13원70전
으로 고시된다.
매매기준율은 지난 18일 9백8원70전을 기록한 이후 그동안 줄곧 오름세를
보였었다.
외환딜러들은 "엔화값 추가하락을 원치 않는다는 일본측의 입장이 알려져
엔화의 환율이 달러당 1백23엔대에서 1백21엔대로 내려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매매기준율보다 60전 높은 9백
14원40전으로 출발했으나 국제시장에서의 엔화강세(달러 약세)에 따라
9백11원80전까지 내렸다가 9백14원20전에 마감됐다.
이에따라 25일 적용되는 매매기준율은 24일보다 10전 낮은 9백13원70전
으로 고시된다.
매매기준율은 지난 18일 9백8원70전을 기록한 이후 그동안 줄곧 오름세를
보였었다.
외환딜러들은 "엔화값 추가하락을 원치 않는다는 일본측의 입장이 알려져
엔화의 환율이 달러당 1백23엔대에서 1백21엔대로 내려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