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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경그룹, 중앙생명 실권주 인수 .. 'SK생명'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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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경그룹이 실권주 인수방식으로 중앙생명을 계열사로 편입, 생보업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중앙생명은 오는 30일 대전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상호를
    SK생명으로 바꾸고 선경그룹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선경그룹은 25일 유공가스와 한국M&M (주)선경 SKC 등 4개 계열사가 오는
    29일 실시되는 중앙생명의 유상증자에 참여, 실권주 인수방식으로 모두
    32.09%의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별 지분율은 유공가스가 17.7%로 가장 많고 SK텔레콤이 1백%를 출자한
    투자자문회사인 한국M&M이 7.6%, (주)선경과 SKC가 각각 3.4%씩이다.

    현재 최대주주인 안국상사 등 유공의 대리점 3개사는 증자과정에서 실권,
    각사의 지분율이 17.4%에서 11.8%으로 각각 줄어들게 된다.

    중앙생명은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4백2억원에서 5백92억원으로 늘려 지급
    여력부족액을 전액 해소할 예정이다.

    중앙은 오는 10월11일 대전소재 유공기술원에서 그룹이미지통합(CI) 선포식
    을 갖는다.

    지난 88년 대전생명으로 출발한 중앙생명은 총자산이 지난 8월말 현재
    4천4백23억원으로 업계 20위권에 랭크돼 있다.

    선경그룹의 생보업 진출로 5대그룹중 생보사가 없는 현대 LG 대우 한진 등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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