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혁 기아자동차 사장은 25일 스튜레 쉐른뢰프 주한 스웨덴대사의
방문을 받고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작업용 귀마개 1만개를 기증받았다.

이 자리에서 쉐른뢰프 대사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아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고 싶어 귀마개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