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랑스/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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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대 메이커인 르노는 이번 모터쇼에서 그랑 에스파스, 캉구,
메간 시닉 dTi 등 세가지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캉구.
소형 MPV로 클리오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30년간 지속되면서 수백만대를 판매한 전설적인 "R4"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다.
도어는 슬라이드 오픈 방식이다.
전장이 채 4m가 안되지만 전고를 비롯한 실내를 넓혀 최대적재공간은
2천6백리터나 된다.
서스펜션과 레이아웃은 신형 클리오와 동일하며 3점식 시트벨트와
듀얼에어백 ABS를 표준 장착했다.
엔진은 1.2리터, 1.4리터 두가지가 있다.
그랑 에스파스는 기존 에스파스를 더욱 크게 만든 미니밴이다.
7개의 풀 사이즈 좌석에 짐싣는 공간도 넉넉하다.
에스파스에 비해서는 27cm가 길어졌다.
시트로엥이 내놓은 사라도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차 가운데
하나다.
ZX의 후속모델인 이 차는 3도어 5도어 두 모델이 출품됐다.
전장이 4m17cm로 구형에 비해 10cm가 길어졌다.
실내도 넓어졌다.
엔진은 1.3리터에서 2.0리터까지 모두 가솔린 5종, 디젤 2종 등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인텔과 협조해 차량내 PC를 장착해 PC작업을
수행할수 있는 것은 물론 인공위성을 통해 각종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푸조의 루나보는 독특한 컨셉트카다.
곡선을 강조한 보트형태의 2인승 컨버터블로 뒷자리에 누워 일광욕을
즐길수 있다.
피아트는 우노의 후속모델이자 월드카로 개발한 팔리오를 기본으로
왜건을 내놓았다.
뒷좌석의 위치에 따라 4백60~1천4리터의 화물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경쟁차는 폴크스바겐 폴로 변형차이며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하고
올 연말부터 유럽에 수입될 예정이다.
내년말부터는 터키의 합작공장에서 리무진 해치백 왜건을 포함,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6일자).
메간 시닉 dTi 등 세가지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캉구.
소형 MPV로 클리오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30년간 지속되면서 수백만대를 판매한 전설적인 "R4"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다.
도어는 슬라이드 오픈 방식이다.
전장이 채 4m가 안되지만 전고를 비롯한 실내를 넓혀 최대적재공간은
2천6백리터나 된다.
서스펜션과 레이아웃은 신형 클리오와 동일하며 3점식 시트벨트와
듀얼에어백 ABS를 표준 장착했다.
엔진은 1.2리터, 1.4리터 두가지가 있다.
그랑 에스파스는 기존 에스파스를 더욱 크게 만든 미니밴이다.
7개의 풀 사이즈 좌석에 짐싣는 공간도 넉넉하다.
에스파스에 비해서는 27cm가 길어졌다.
시트로엥이 내놓은 사라도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차 가운데
하나다.
ZX의 후속모델인 이 차는 3도어 5도어 두 모델이 출품됐다.
전장이 4m17cm로 구형에 비해 10cm가 길어졌다.
실내도 넓어졌다.
엔진은 1.3리터에서 2.0리터까지 모두 가솔린 5종, 디젤 2종 등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인텔과 협조해 차량내 PC를 장착해 PC작업을
수행할수 있는 것은 물론 인공위성을 통해 각종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푸조의 루나보는 독특한 컨셉트카다.
곡선을 강조한 보트형태의 2인승 컨버터블로 뒷자리에 누워 일광욕을
즐길수 있다.
피아트는 우노의 후속모델이자 월드카로 개발한 팔리오를 기본으로
왜건을 내놓았다.
뒷좌석의 위치에 따라 4백60~1천4리터의 화물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경쟁차는 폴크스바겐 폴로 변형차이며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하고
올 연말부터 유럽에 수입될 예정이다.
내년말부터는 터키의 합작공장에서 리무진 해치백 왜건을 포함,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