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가 오해균(61)씨가 10월1~7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센타
(733-9512)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아미타오존불감" "채색삼존불감" "목각박달나무 삼존불"
"밤색옻칠 육용두 당초문 투각향로" 등 불교용품과 과반 표주박 접시 연적
붓 붓대 벼루집 필통 주병 등 목각 문방구 및 생활용품 1백여점.

오씨는 전승공예대전 및 88올림픽상품전 공예품경진대회 등에서 입선했고
97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에서는 "삼존불회상도불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