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6천억원 감액 올 추경예산 편성...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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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총세수부족 규모가 3조4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교부금의 감액을 포함한 1조5천9백9억원 규모의 97년도 감액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정부가 감액 추경예산안을 편성한 것은 경기가 극도로 침체됐던 지난 82년
세출을 3천억원가량 삭감한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26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97년 추
가경정예산안을 확정, 김영삼대통령의 결재를 받아 오는 10월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기로했다.
< 김성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
지방자치단체 교부금의 감액을 포함한 1조5천9백9억원 규모의 97년도 감액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정부가 감액 추경예산안을 편성한 것은 경기가 극도로 침체됐던 지난 82년
세출을 3천억원가량 삭감한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26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97년 추
가경정예산안을 확정, 김영삼대통령의 결재를 받아 오는 10월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기로했다.
< 김성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