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기 서울시장 직무대리는 26일 서울시청에서 일본 고교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을 처음 도입하는 등 한.일간 학생교류에 힘써온 일본 호소다 여고
교장인 호소다 사나에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