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9.27 00:00
수정1997.09.27 00:00
팔당상수원의 오염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데도 남양주시내의
아파트단지 등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오폐수방류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6일 이달초 각 수계별로 일제히 실시한 4대강 주요상수원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합동단속결과 단속대상 1천6백68개소가운데 15.3%인
2백55개소가 환경 및 건축 위생관련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