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노선을 주1회 각각 운항한다.
건설교통부는 지방의 국제항공수요를 처리하고 청주 및 대구공항을
활성화하기위해 대한항공이 신청한 이들 노선을 허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부산~나고야 노선은 기존의 부산~나고야 노선의 주4회 운항편중
2회를 청주까지 연장 운항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10월1일부터 A300항공기 (2백58석)를 투입해 매주 수.금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또 청주~대구~오사카 노선은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으로 10월6일부터
(1백60석)짜리 MD82항공편이 매주 월요일에 뜨게 된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