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로 재집권 .. 김대통령 대구 전당대회 격려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삼대통령은 30일 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총재직을 이양한뒤 "이회창
총재를 중심으로 당의 전열을 굳건히 다져 나가자"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변화와 개혁을 계승하는 정권재창출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후 대구 산격동소재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국당
전당대회에 참석, 당 명예총재에 추대된뒤 격려사를 통해 "문민정부의
정통성과 개혁을 이어받아 이 나라를 굳건한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우리 당은 민주화 주도세력과 산업화 주도세력, 그리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개혁의 산실"이라며 "대선승리의 원동력은
다름아닌 개혁정신의 계승, 그리고 화합과 단결"이라고 말했다.
또 김대통령은 "이회창동지는 한국정치사에 한 이정표로 기록될 진정한
당내 자유경선을 통해 선출된 우리 당의 대통령후보이며 21세기 민족웅비의
시대를 열어갈 역량있는 정치지도자"라면서 "우리 모두 화합하고 단결하자"
고 호소했다.
<최완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일자).
총재를 중심으로 당의 전열을 굳건히 다져 나가자"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변화와 개혁을 계승하는 정권재창출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후 대구 산격동소재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국당
전당대회에 참석, 당 명예총재에 추대된뒤 격려사를 통해 "문민정부의
정통성과 개혁을 이어받아 이 나라를 굳건한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우리 당은 민주화 주도세력과 산업화 주도세력, 그리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개혁의 산실"이라며 "대선승리의 원동력은
다름아닌 개혁정신의 계승, 그리고 화합과 단결"이라고 말했다.
또 김대통령은 "이회창동지는 한국정치사에 한 이정표로 기록될 진정한
당내 자유경선을 통해 선출된 우리 당의 대통령후보이며 21세기 민족웅비의
시대를 열어갈 역량있는 정치지도자"라면서 "우리 모두 화합하고 단결하자"
고 호소했다.
<최완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