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국 "이변은 없다"...5위 기록 .. 월드컵 예선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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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97월드컵골프대회 예선전 2라운드에서 5위를 달리고 있어
마지막라운드에서 큰 실수가 없는 한 본선진출권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38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 자메이카 런어웨이 베이골프장 (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까지
5언더파 2백83타를 기록, 5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올 국내대회 3관왕 최경주가 1,2라운드에서 68타와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백35타로 단독 1위에 오른데 힘입어 박노석의 부진
(4오버파 1백48타)에도 불구, 좋은 성적을 거두고있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경기를 벌여 10위 이내에 들면 본선 티켓을
따게되는데 대만이 1타차, 호주가 4타차로 한국을 뒤쫓고있다.
현재 필리핀은 13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있고 노르웨이가 10언더파,
말레이시아와 콜롬비아가 8언더파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 김형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5일자).
마지막라운드에서 큰 실수가 없는 한 본선진출권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38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 자메이카 런어웨이 베이골프장 (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까지
5언더파 2백83타를 기록, 5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올 국내대회 3관왕 최경주가 1,2라운드에서 68타와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백35타로 단독 1위에 오른데 힘입어 박노석의 부진
(4오버파 1백48타)에도 불구, 좋은 성적을 거두고있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경기를 벌여 10위 이내에 들면 본선 티켓을
따게되는데 대만이 1타차, 호주가 4타차로 한국을 뒤쫓고있다.
현재 필리핀은 13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있고 노르웨이가 10언더파,
말레이시아와 콜롬비아가 8언더파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 김형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