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파백화점이 상계점 8층에 3백평규모의 아웃렛매장 "타임아웃"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타임아웃은 30여개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 재고 및 이월상품을 정상가에서
50~70% 할인판매하는 상설할인매장이어서 이 지역 알뜰 고객들의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타임아웃은 할인매장이면서도 넓은 쇼핑공간과 환한 조명등 고급 분위기가
특징이다.

현금 카드 상품권등 결제수단도 다양하다.

판매 상품은 이신우 오리지날리 에스쁘리 데코등 인기 브랜드로 채워져
있으며 계절에 따라 수시로 교체된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