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자동차연료주유시 가스발산방지장치 등 71건의 기술이
올 하반기 국산신기술(KT마크)인정 예정기술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기계분야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 17건,
정보통신 11건, 화학.생물 8건, 환경 7건, 소재분야 5건 등이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34건, 중소기업 36건, 대.소기업 공동인정이
1건이었다.

회사별로는 LG전자가 8건으로 가장 많이 선정되었고 삼성전자
삼성항공산업이 각각 4건, 현재자동차 2건 순이었다.

과기처와 산기협은 이달 하순 최종 인정기술을 확정,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