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주요 아파트 시세] (관심지역) 오류동 동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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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입주가 진행중인 서울 구로구 오류동 동부아파트.
오류 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 아파트는 단지규모가 1천2백36
가구로 이 일대에선 가장 큰데다 입지여건도 괜찮은 편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부아파트는 도보로 10분거리인 국철 오류역과 인접한 경인로 및 남부
순환로를 통해 서울 출퇴근은 물론 인천 김포 등 인접지역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다.
단지내상가(9백평)를 비롯 삼익쇼핑센터 농협 외환은행 재래시장(오류시장)
등 편익시설과도 가깝고 오류초등학교 개봉중학교가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13~20층 10개동으로 건립된 이 아파트는 14평형 3백4가구(임대), 24평형
1백92가구, 29평형 1백60가구, 31평형 2백가구, 39평형 1백80가구, 42평형
2백가구등 평형이 골고루 구성돼 있다.
지난달 5일 입주를 시작, 현재 전체가구의 50~60%가량이 입주를 완료했다.
20평형대의 소형아파트는 전세물량이 상당부분 소화됐지만 중대형은 아직
골라 잡을 수 있다는게 인근 부동산업소들의 귀띔.
전세가는 입주 1~2개월전보다 10~20%정도 올라 24평형의 경우 7천만원,
31평형은 8천만~8천5백만원에 형성돼 있고 39평형과 42평형은 9천만~1억원을
주어야 전세를 얻을 수 있다.
합법적인 거래는 아직 할 수 없지만 매매가가 24평형은 1억1천5백만원,
31평형 1억8천만~1억8천5백만원, 42평형이 2억4천만~2억6천만원으로 분양가
보다 40%이상 올랐다.
단지앞 대성공인중개소의 문형복 사장(619-9393)은 동부아파트는 단지규모
가 크고 대형건설업체가 시공한 아파트여서 향후 이 지역 아파트시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오류동지역이 공장이전과 함께 1만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6일자).
오류 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 아파트는 단지규모가 1천2백36
가구로 이 일대에선 가장 큰데다 입지여건도 괜찮은 편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부아파트는 도보로 10분거리인 국철 오류역과 인접한 경인로 및 남부
순환로를 통해 서울 출퇴근은 물론 인천 김포 등 인접지역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다.
단지내상가(9백평)를 비롯 삼익쇼핑센터 농협 외환은행 재래시장(오류시장)
등 편익시설과도 가깝고 오류초등학교 개봉중학교가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13~20층 10개동으로 건립된 이 아파트는 14평형 3백4가구(임대), 24평형
1백92가구, 29평형 1백60가구, 31평형 2백가구, 39평형 1백80가구, 42평형
2백가구등 평형이 골고루 구성돼 있다.
지난달 5일 입주를 시작, 현재 전체가구의 50~60%가량이 입주를 완료했다.
20평형대의 소형아파트는 전세물량이 상당부분 소화됐지만 중대형은 아직
골라 잡을 수 있다는게 인근 부동산업소들의 귀띔.
전세가는 입주 1~2개월전보다 10~20%정도 올라 24평형의 경우 7천만원,
31평형은 8천만~8천5백만원에 형성돼 있고 39평형과 42평형은 9천만~1억원을
주어야 전세를 얻을 수 있다.
합법적인 거래는 아직 할 수 없지만 매매가가 24평형은 1억1천5백만원,
31평형 1억8천만~1억8천5백만원, 42평형이 2억4천만~2억6천만원으로 분양가
보다 40%이상 올랐다.
단지앞 대성공인중개소의 문형복 사장(619-9393)은 동부아파트는 단지규모
가 크고 대형건설업체가 시공한 아파트여서 향후 이 지역 아파트시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오류동지역이 공장이전과 함께 1만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