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콤, 엔진보드등 GPS관련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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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전문업체인 네비콤(대표 손상호)이 엔진
보드 및 타임리시버등 GPS 관련 장비를 개발했다.
KTB(한국종합기술금융)가 자본참여하고 있는 이회사는 5년여간 20억
원을 투입해 연구해온 프로젝트중 몇몇 제품의 개발 및 성능테스트를 완
료, 연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엔진보드 분야에서는 세계 6~7개사가 보유중인 신호수신 해석 및 항법
알고리즘 설계기술을 개발했으며 최대오차가 1m 이내인 차세대엔진을 개
발중이다.
클럭부문에서는 GPS가 보내는 시간정보를 받는 범용 타임리시버를
개발한데 이어 프랑스 루비디엄 원자시계제작회사인 테켈렉사와의 기술
협력으로 고정밀타임리시버를 개발중이다.
전형적인 산학협동모델회사인 네비콤은 또 페이저 기지국간의 시각을
똑같이 맞춰주는 정밀시각동기장치(PTS)도 6억원을 들여 최근 개발했다.
이중 저가형 타임리시버에 대해 수주를 받았고 엔진보드등도 납품협의
를 활발히 벌이고 있어 매출 첫해인 올해 70억원의 실적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
보드 및 타임리시버등 GPS 관련 장비를 개발했다.
KTB(한국종합기술금융)가 자본참여하고 있는 이회사는 5년여간 20억
원을 투입해 연구해온 프로젝트중 몇몇 제품의 개발 및 성능테스트를 완
료, 연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엔진보드 분야에서는 세계 6~7개사가 보유중인 신호수신 해석 및 항법
알고리즘 설계기술을 개발했으며 최대오차가 1m 이내인 차세대엔진을 개
발중이다.
클럭부문에서는 GPS가 보내는 시간정보를 받는 범용 타임리시버를
개발한데 이어 프랑스 루비디엄 원자시계제작회사인 테켈렉사와의 기술
협력으로 고정밀타임리시버를 개발중이다.
전형적인 산학협동모델회사인 네비콤은 또 페이저 기지국간의 시각을
똑같이 맞춰주는 정밀시각동기장치(PTS)도 6억원을 들여 최근 개발했다.
이중 저가형 타임리시버에 대해 수주를 받았고 엔진보드등도 납품협의
를 활발히 벌이고 있어 매출 첫해인 올해 70억원의 실적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