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누보로망의 대표작가 알랭 로브 그리예(75)가 대산문화재단과
주한프랑스대사관 공동초청으로 11일 내한한다.

78년 한차례 방한한 그는 21일까지 머물면서 문학강연회와 로브 그리예
영화제에 참가하고 한국작가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문학강연회는 이화여대(13일) 서울대(14일) 한국외대(15일) 교보문고
(16일) 주한프랑스문화원(17일)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