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해설] 주가에 긍정적 효과 .. 미래산업 '액면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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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의 주식액면분할 방침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가주는 유동성에 제약이 있으나 주식수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유동선을 증가시켜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미국의 경우 주가가 오르면 액면을 계속 분할해서 액면가격이 무시할
정도로 낮아진 무액면주도 있다.
최근 마련된 벤처기업 특별법은 벤처기업을 총매출액에 대한 연구개발비
비중이 5%이상, 창투사 지분이 자본금의 20%이상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이들에게 액면분할 외국인 취득한도 폐지 등의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미래산업의 경우 연구개발비가 매출총액의 5%를 넘는다고 밝혔다.
이번 액면분할을 계기로 벤처요건을 충족하는 상장사의 액면분할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
고가주는 유동성에 제약이 있으나 주식수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유동선을 증가시켜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미국의 경우 주가가 오르면 액면을 계속 분할해서 액면가격이 무시할
정도로 낮아진 무액면주도 있다.
최근 마련된 벤처기업 특별법은 벤처기업을 총매출액에 대한 연구개발비
비중이 5%이상, 창투사 지분이 자본금의 20%이상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이들에게 액면분할 외국인 취득한도 폐지 등의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미래산업의 경우 연구개발비가 매출총액의 5%를 넘는다고 밝혔다.
이번 액면분할을 계기로 벤처요건을 충족하는 상장사의 액면분할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