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운전자들이 졸거나 방심하다 앞차에 부딪치는 것을
예방하기위해 추돌경보장치(DW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 이달중순
대형트럭에 우선 장착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추돌경보장치는 차앞부분에 설치된 레이저레이다가 빛을 보내 앞차와
거리및 속도를 감안, 사고위험이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경보하는
시스템이다.

< 고광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