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운송주선업계, 국제화물 현금결제..11월부터 시행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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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합운송주선업계는 다음달 1일부터 국제 화물운송거래를 모두 현금
결제하기로 결의했다.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는 8일 서울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하고 <>모든 운임은 현금으로 징수, 외상거래를 근절하고 <>상거래 체질
개선을 위해 앞장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이에 앞서 채택한 호소문에서 "무역업체의 수출입화물 운송 의뢰시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이 국제적으로 관례화돼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운송용역의 외상거래가 비일비재하고 일부 수출입업체는 물동량을 미끼로
외상거래를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박, 항공기, 자동차 등 2개 이상의 운송수단을 이용해 국제간 화물운송을
주선하는 업체들의 모임인 이 협회는 운임 현금징수 안내문을 거래처인
무역업체들에게 발송하는 등 한국선주협회, 한국선박대리점협회 등과
공동으로 운송거래 현금결제상 관행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8일자).
결제하기로 결의했다.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는 8일 서울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하고 <>모든 운임은 현금으로 징수, 외상거래를 근절하고 <>상거래 체질
개선을 위해 앞장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이에 앞서 채택한 호소문에서 "무역업체의 수출입화물 운송 의뢰시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이 국제적으로 관례화돼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운송용역의 외상거래가 비일비재하고 일부 수출입업체는 물동량을 미끼로
외상거래를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박, 항공기, 자동차 등 2개 이상의 운송수단을 이용해 국제간 화물운송을
주선하는 업체들의 모임인 이 협회는 운임 현금징수 안내문을 거래처인
무역업체들에게 발송하는 등 한국선주협회, 한국선박대리점협회 등과
공동으로 운송거래 현금결제상 관행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