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투자신탁은 8일 수탁고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세기투신은 이날 현재 수탁고가 3조67억원을 기록해 지난 89년 10월
회사 설립후 약 7년만에 3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현구 사장은 앞으로 빠른 시일안에 수탁고 5조원을 돌파한다는 목표아래
영업최우선 전략을 펴나가고 내년 상반기중 증권회사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