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예정기업] 좋은사람들 ; 스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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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 15일 이틀동안 좋은사람들 등 4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해
입찰이나 공모를 실시한다.
좋은사람들과 스페코는 구주매출방식의 단일가 공모를 실시하고
대진정밀화학과 두림화성은 입찰을 실시한다.
이들 기업은 11월3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2회에 걸쳐 코스닥등록 예정기업을 소개한다.
[[[ 좋은사람들 ]]]
지난 93년도에 설립한 내의류 전문업체이다.
개그맨 주병진씨가 설립한 회사로 튀는 광고와 좋은 품질을 내세워 인기를
얻고 있다.
상장 6개 내의류업체들의 매출액이 정체하고 있는 가운데 좋은사람들은
연평균 50%이상의 매출액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익성도 상장업체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상반기 5백56억원의 매출과 92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리고 있으며 연말까지
1천2백23억원의 매출과 1백68억원의 경상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또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6%인 내의류시장 점유율을 2000년까지
17%로 확대해 선두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코스닥 등록후 유동주식수가 다른 종목에 비해 많아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평가되며 주간증권사가 등록후 1개월간 공모가에 시장조성할 예정이어서
주가 하락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주간증권사인 삼성증권은 좋은사람들의 올해 예상당기순이익(1백16억원)과
내의류업계의 평균주가수익배율(PER)를 적용해 등록후 예상주가를 7만6천~
8만1천6백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태웅 기자>
[[[ 스페코 ]]]
아스팔트믹싱플랜트 및 콘크리트배처플랜트 대기가스 청정설비 등 산업용
플랜트를 전문 제작하는 업체.
국내 레미콘 아스콘공장플랜트의 50%, 대기가스처리설비시장의 30%를 차지
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2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ISO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과 가격면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업용 플랜트사업은 향후 2010년까지 신공항건설사업 고속전철건설사업
신항만건설사업들의 국책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플랜트사업의 장기적인
전망은 매우 밝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다이옥신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하는 기술을 국산화하고
한라중공업으로부터 1백억원의 다이옥신 처리설비를 수주하는 등 대기청정
설비사업이 호조를 보여 조만간 플랜트사업 부문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주간사인 동서증권은 올해 이 회사의 매출이 3백70억원으로 36%
늘어나고 경상이익은 1백77% 증가한 25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서증권이 추정한 등록후 예상주가는 3만원.
<백광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
입찰이나 공모를 실시한다.
좋은사람들과 스페코는 구주매출방식의 단일가 공모를 실시하고
대진정밀화학과 두림화성은 입찰을 실시한다.
이들 기업은 11월3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2회에 걸쳐 코스닥등록 예정기업을 소개한다.
[[[ 좋은사람들 ]]]
지난 93년도에 설립한 내의류 전문업체이다.
개그맨 주병진씨가 설립한 회사로 튀는 광고와 좋은 품질을 내세워 인기를
얻고 있다.
상장 6개 내의류업체들의 매출액이 정체하고 있는 가운데 좋은사람들은
연평균 50%이상의 매출액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익성도 상장업체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상반기 5백56억원의 매출과 92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리고 있으며 연말까지
1천2백23억원의 매출과 1백68억원의 경상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또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6%인 내의류시장 점유율을 2000년까지
17%로 확대해 선두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코스닥 등록후 유동주식수가 다른 종목에 비해 많아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평가되며 주간증권사가 등록후 1개월간 공모가에 시장조성할 예정이어서
주가 하락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주간증권사인 삼성증권은 좋은사람들의 올해 예상당기순이익(1백16억원)과
내의류업계의 평균주가수익배율(PER)를 적용해 등록후 예상주가를 7만6천~
8만1천6백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태웅 기자>
[[[ 스페코 ]]]
아스팔트믹싱플랜트 및 콘크리트배처플랜트 대기가스 청정설비 등 산업용
플랜트를 전문 제작하는 업체.
국내 레미콘 아스콘공장플랜트의 50%, 대기가스처리설비시장의 30%를 차지
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2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ISO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과 가격면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업용 플랜트사업은 향후 2010년까지 신공항건설사업 고속전철건설사업
신항만건설사업들의 국책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플랜트사업의 장기적인
전망은 매우 밝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다이옥신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하는 기술을 국산화하고
한라중공업으로부터 1백억원의 다이옥신 처리설비를 수주하는 등 대기청정
설비사업이 호조를 보여 조만간 플랜트사업 부문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주간사인 동서증권은 올해 이 회사의 매출이 3백70억원으로 36%
늘어나고 경상이익은 1백77% 증가한 25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서증권이 추정한 등록후 예상주가는 3만원.
<백광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