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현대전자, PCS 단말기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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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가 PCS(개인휴대통신)단말기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이 회사는 8일 PCS폰의 개발 및 양산체제를 완료하고 이달말부터
올연말까지 총 35만대가량을 생산, 한국통신프리텔 한솔PCS LG텔레콤 등
PCS사업자들에게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국내 PCS폰 시장은 LG정보통신 삼성전자등과 함께 3파전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띠게 됐으며 서비스 예약가입 폭주에 따른 단말기
부족현상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현대는 이번에 나온 PCS폰(모델명:HPS-100F)은 플립형으로
1백25mm x 50mm x 24mm의 크기에 1백35g(소형배터리채용시)의 초경량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 전력소비를 최소화하는 초절전 파워 세이브기능과 에너지효율을 높인
설계를 통해 원셀(1 Cell)방식의 리튬이온배터리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대기시간은 58시간이며 연속통화는 2백40분(대용량배터리기준)으로
장시간통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 단말기를 기존 직사각형 형태의 폰모양에서 벗어나 볼륨감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잡음제거, 한글SMS(단문메시지
서비스), 사용자 바이오리듬정보 제공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전자는 연말까지 바형의 3개모델과 플립형의 3개모델을 잇따라 내놓아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
이 회사는 8일 PCS폰의 개발 및 양산체제를 완료하고 이달말부터
올연말까지 총 35만대가량을 생산, 한국통신프리텔 한솔PCS LG텔레콤 등
PCS사업자들에게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국내 PCS폰 시장은 LG정보통신 삼성전자등과 함께 3파전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띠게 됐으며 서비스 예약가입 폭주에 따른 단말기
부족현상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현대는 이번에 나온 PCS폰(모델명:HPS-100F)은 플립형으로
1백25mm x 50mm x 24mm의 크기에 1백35g(소형배터리채용시)의 초경량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 전력소비를 최소화하는 초절전 파워 세이브기능과 에너지효율을 높인
설계를 통해 원셀(1 Cell)방식의 리튬이온배터리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대기시간은 58시간이며 연속통화는 2백40분(대용량배터리기준)으로
장시간통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 단말기를 기존 직사각형 형태의 폰모양에서 벗어나 볼륨감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잡음제거, 한글SMS(단문메시지
서비스), 사용자 바이오리듬정보 제공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전자는 연말까지 바형의 3개모델과 플립형의 3개모델을 잇따라 내놓아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