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세 인하 .. 이회창총재, 거래소 방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국당은 빠른 시일내에 정부측과 협의를 거쳐 증권거래세율 인하와
근로자주식저축에 대한 세제혜택기간 연장 등의 증권시장 활성화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회창총재는 8일오전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가진 홍인기 증권거래소
이사장 연영규 증권업협회장등 증권유관기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총재는 이자리에서 "증권거래세율의 인하, 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방지,
중간배당제 도입, 주식액면가 자율화 등 증시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총재는 "이중 주식배당 이중과세 해소와 금년말로 끝나는 근로자주식저축
에 대한 세제혜택 기간의 연장및 주식액면가 자율화 등 법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국회입법과정에서 원활하게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와함께 <>소액.장기투자자에 대한 세제지원 <>코스닥 시장활성화
<>금융기관과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의 주식투자비중 제고 <>정부보유주식
매각시기의 탄력적 조정 등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총재는 집권후 거시경제 운용계획과 관련, "연간 6~7%의 적정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소득을 2002년까지 지금의 두배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무역수지는 2000년 이내에 흑자로, 경상수지는 2002년까지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 2002년에는 지금의 절반수준인 6~7%가
되도록 하겠으며 소비자물가도 2~3%대로 낮추되 서민들의 체감물가를 낮출수
있도록 "장바구니물가지수"를 새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김삼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
근로자주식저축에 대한 세제혜택기간 연장 등의 증권시장 활성화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회창총재는 8일오전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가진 홍인기 증권거래소
이사장 연영규 증권업협회장등 증권유관기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총재는 이자리에서 "증권거래세율의 인하, 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방지,
중간배당제 도입, 주식액면가 자율화 등 증시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총재는 "이중 주식배당 이중과세 해소와 금년말로 끝나는 근로자주식저축
에 대한 세제혜택 기간의 연장및 주식액면가 자율화 등 법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국회입법과정에서 원활하게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와함께 <>소액.장기투자자에 대한 세제지원 <>코스닥 시장활성화
<>금융기관과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의 주식투자비중 제고 <>정부보유주식
매각시기의 탄력적 조정 등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총재는 집권후 거시경제 운용계획과 관련, "연간 6~7%의 적정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소득을 2002년까지 지금의 두배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무역수지는 2000년 이내에 흑자로, 경상수지는 2002년까지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 2002년에는 지금의 절반수준인 6~7%가
되도록 하겠으며 소비자물가도 2~3%대로 낮추되 서민들의 체감물가를 낮출수
있도록 "장바구니물가지수"를 새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김삼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