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대표 오상수)는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엔진 냉각수
온도검지용 센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만도기계는 이에 따라 월 10만개 규모의 제품을 현대자동차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연간 약 6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