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상조업률, 계속 떨어져...중기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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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경기불황을 반영,중소기업들의 정상조업률(가동률 80%이상인
업체들의 비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가 2만4천7백84개 중소광공업
체들을 상대로 조사,발표한 조업상황에 따르면 8월중 정상조업률은 7월
보다 0.2%포인트 하락한 83.5%를 기록했다.
이는 조업상황조사가 시작된 94년이후 지난 1월의 83.2%를 제외하고는
최저수준이다.
8월중 조업단축률은 기아사태 파급영향등으로 한달전의 14.9%에서 15.
2%로 상승했다.
특히 자동차부품업종 조업률은 98.9%에서 16.6%포인트 하락한 82.3%를
기록했다.
휴업체수는 3백25개로 전월보다 1개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한해전 같은
달에 비해서는 30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
업체들의 비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가 2만4천7백84개 중소광공업
체들을 상대로 조사,발표한 조업상황에 따르면 8월중 정상조업률은 7월
보다 0.2%포인트 하락한 83.5%를 기록했다.
이는 조업상황조사가 시작된 94년이후 지난 1월의 83.2%를 제외하고는
최저수준이다.
8월중 조업단축률은 기아사태 파급영향등으로 한달전의 14.9%에서 15.
2%로 상승했다.
특히 자동차부품업종 조업률은 98.9%에서 16.6%포인트 하락한 82.3%를
기록했다.
휴업체수는 3백25개로 전월보다 1개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한해전 같은
달에 비해서는 30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