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대형쇼핑센터로 개장하는 삼성플라자 분당점에 중소기업전용
매장이 들어선다.

삼성플라자 분당점 지하1층에 설치된 중소기업전용매장 "벤쳐파크"는
매장면적 1백20평으로 75개 중소기업제품 8백종류가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플라자는 분당점에 입점하는 중소업체는 중소기업중앙회추천업체 TV
백화점의 인기상품 유명브랜드OEM업체등으로 선정했다고 말하고 중기제품에
대한 품질보즈을 위해 1백%환불제와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입점하는 중소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위해 월2회 현금으로 결제하고
판촉사원을 받지않기로 했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