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무 : 황규병

제품, 공정, 소프트 등을 3대축으로 VE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설비제작, 금형개발때도 설계검증을 통한 투자비절감, 설계단순화,
표준화를 목적으로 VE를 적용했다.

또 화이트벨트, 그린벨트, 블랙벨트, 마스터블랙벨트 등 4단계의 VE관련
사내 자격증제도를 신설, 직원교육을 체계화 해갔으며 모범적인 VE활동을
한 직원에게는 미국과 일본의 현장견학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인력양성에
힘썼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재료비 기준으로 올해 1천억원이상의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