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가이드] '97 업종별 현황과 전망/채용패턴 :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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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홍 < 삼성생명 인사담당 이사 >
<> 업종전망
단기적으로, 5대그룹 생보진출 허용을 비롯, 생보 고유의 시장(종업원
퇴직보험)에 대한 손보.투신.은행 등의 참여 움직임으로 생보 진입규제
완화에 따른 경쟁이 격화될 조짐이다.
아울러 OECD 가입 추진과 연계된 보험시장 개방 가속화(생보상품 Cross-
Border, 대리점.브로커 등 판매채널 개방)와 보험가격 자유화, 생손보 겸영의
현상 등 국제화.개방화.자율화가 급진전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경제안정정책의 지속적 추진으로 금리, 물가, 임금 등
제반 경제변수 안정기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과 시장기반의
확대를 위한 금융기관간 M&A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생보&손보, 보험&은행 등 보험업계의 겸업화 현상이 눈에 띄게 확산될
전망이다.
이로써 보험사의 부수업무 확대및 주변업무 신설 등 계약자의 종합적인
재산관리서비스및 생활보장서비스의 제공 확대가 예상된다.
<> 채용동향
보험업계의 전반적인 취업사정은 좋지 않지만 기업별로 사정이 크게
엇갈린다.
해외시장 개방으로 인해 4년전부터 해외생보사의 국내 진입에 따라 신설
생보사의 경우 업계간 자본금 잠식과 경상수지 적자로 기존의 조직과 인원을
축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부터 향후 몇년간 신설 생보사의 채용은 축소되는 반면 대형
업체들은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등 신입사원 채용에 적극적이다.
<> 요구되는 인재
보험업은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이다.
따라서 업계는 영업력 극대화를 위한 고능률 설계사의 집중 육성으로 고객
대응력을 비롯 시장세분화를 통한 마케팅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결국 기업시장 확대에 대응한 시장 개척력 강화의 선봉이 될 인재를 찾고
있다.
<> 교육 프로그램
21세기 세계 10대 초일류 생보사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임직원을 미국,
일본 등지에 파견, 각종 국제화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융 개방화및 자유화에 따른 무한경쟁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제적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년간 세계 각지에 파견되어 현지의 언어, 문화를
습득하는 해외 지역전문가제도, 국제적 안목과 경영감각, 미래경영자로서의
위기관리 능력을 습득하는 MBA제도, Global 예비경영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Sennior 지역전문가제도로 이어지는 중장기적 국제화 인력 양성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산운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미국 뉴욕대학에 "삼성고급금융과정"을
개설하였으며 마케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에 "삼성생명
마케팅 Specialist" 과정을, 일본 와세다대학에 "와세다대 보험마케팅과정"울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초일류 기업에 걸맞는 경영인프라의 구축을 통한
기업체질의 강화가 우선과제로 대두된다.
조직, 인력, 시스템 Downsizing, 정보화에 대비한 시스템 경쟁력의 확보 등
신경영 정착을 통한 초일류 기반 구축이 일차적 과제라 할수 있다.
아울러 재무운용력 또한 경쟁력 제고의 요체라 할수 있다.
금융 전문인력의 양성및 확보와 함께 부동산 투자 등 인프라의 전략적
구축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1일자).
<> 업종전망
단기적으로, 5대그룹 생보진출 허용을 비롯, 생보 고유의 시장(종업원
퇴직보험)에 대한 손보.투신.은행 등의 참여 움직임으로 생보 진입규제
완화에 따른 경쟁이 격화될 조짐이다.
아울러 OECD 가입 추진과 연계된 보험시장 개방 가속화(생보상품 Cross-
Border, 대리점.브로커 등 판매채널 개방)와 보험가격 자유화, 생손보 겸영의
현상 등 국제화.개방화.자율화가 급진전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경제안정정책의 지속적 추진으로 금리, 물가, 임금 등
제반 경제변수 안정기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과 시장기반의
확대를 위한 금융기관간 M&A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생보&손보, 보험&은행 등 보험업계의 겸업화 현상이 눈에 띄게 확산될
전망이다.
이로써 보험사의 부수업무 확대및 주변업무 신설 등 계약자의 종합적인
재산관리서비스및 생활보장서비스의 제공 확대가 예상된다.
<> 채용동향
보험업계의 전반적인 취업사정은 좋지 않지만 기업별로 사정이 크게
엇갈린다.
해외시장 개방으로 인해 4년전부터 해외생보사의 국내 진입에 따라 신설
생보사의 경우 업계간 자본금 잠식과 경상수지 적자로 기존의 조직과 인원을
축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부터 향후 몇년간 신설 생보사의 채용은 축소되는 반면 대형
업체들은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등 신입사원 채용에 적극적이다.
<> 요구되는 인재
보험업은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이다.
따라서 업계는 영업력 극대화를 위한 고능률 설계사의 집중 육성으로 고객
대응력을 비롯 시장세분화를 통한 마케팅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결국 기업시장 확대에 대응한 시장 개척력 강화의 선봉이 될 인재를 찾고
있다.
<> 교육 프로그램
21세기 세계 10대 초일류 생보사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임직원을 미국,
일본 등지에 파견, 각종 국제화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융 개방화및 자유화에 따른 무한경쟁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제적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년간 세계 각지에 파견되어 현지의 언어, 문화를
습득하는 해외 지역전문가제도, 국제적 안목과 경영감각, 미래경영자로서의
위기관리 능력을 습득하는 MBA제도, Global 예비경영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Sennior 지역전문가제도로 이어지는 중장기적 국제화 인력 양성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산운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미국 뉴욕대학에 "삼성고급금융과정"을
개설하였으며 마케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에 "삼성생명
마케팅 Specialist" 과정을, 일본 와세다대학에 "와세다대 보험마케팅과정"울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초일류 기업에 걸맞는 경영인프라의 구축을 통한
기업체질의 강화가 우선과제로 대두된다.
조직, 인력, 시스템 Downsizing, 정보화에 대비한 시스템 경쟁력의 확보 등
신경영 정착을 통한 초일류 기반 구축이 일차적 과제라 할수 있다.
아울러 재무운용력 또한 경쟁력 제고의 요체라 할수 있다.
금융 전문인력의 양성및 확보와 함께 부동산 투자 등 인프라의 전략적
구축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