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캅스 시리즈"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감독 강우석(37)씨가
이화여대 미대 대학원 조소과에 재학중인 열네살 연하의 박정은(23)양과
10일 오후 서울 평창동 예능교회에서 화촉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