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앵글] 하이버튼 패션, 비즈니스맨에겐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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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들이 피해야 될 패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성 패션 전문잡지인 미국의 GQ가 올 가을 특집을 통해
"입어서 손해보는 옷차림"을 다뤄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GQ에 따르면 직업에 상관없이 몸에 꼭 끼는 옷을 피하고 특히 상위 단추가
목쪽 가깝게 붙어 있는 이른바 하이-버튼(high-button) 스타일의 복장은
최악이라고 밝혔다.
키가 크고 몸의 균형이 잡힌 모델같은 사람일지라도 꼭 끼는 하이-버튼은
사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더욱이 신축성 있는 섬유로된 하이-버튼 정장을 할 경우엔 처량한 실업자
처럼 보일 것이라고 GQ는 경고했다.
한편 경제주간지인 포천이 이같은 GQ의 특집을 인용해 보도함으로써
비즈니스맨들 사이에 파급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4일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성 패션 전문잡지인 미국의 GQ가 올 가을 특집을 통해
"입어서 손해보는 옷차림"을 다뤄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GQ에 따르면 직업에 상관없이 몸에 꼭 끼는 옷을 피하고 특히 상위 단추가
목쪽 가깝게 붙어 있는 이른바 하이-버튼(high-button) 스타일의 복장은
최악이라고 밝혔다.
키가 크고 몸의 균형이 잡힌 모델같은 사람일지라도 꼭 끼는 하이-버튼은
사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더욱이 신축성 있는 섬유로된 하이-버튼 정장을 할 경우엔 처량한 실업자
처럼 보일 것이라고 GQ는 경고했다.
한편 경제주간지인 포천이 이같은 GQ의 특집을 인용해 보도함으로써
비즈니스맨들 사이에 파급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