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바이러스 "스판스카 4250" 상륙...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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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뉴스그룹을 통해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컴퓨터바이러스
"스판스카.4250"이 우리나라에도 상륙,기승을 부리고 있어 PC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인터넷 뉴스그룹 또는 FTP(파일전송) 서버에
유용한 프로그램처럼 올려져 네티즌들을 현혹하는 "스판스카.4250"이 최근
국내에 유입,인터넷은 물론 사설 BBS(게시판)를 통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 컴퓨터바이러스는 다른 컴퓨터에 감염,자기복제를 할때마다 파일
크기와 감염위치가 달라지는 다형성 암호화 바이러스로 "ELVIRA."란
메시지를 출력한뒤 시스템을 파괴한다.
안연구소는 "PC통신의 안연구소포럼(go AHN)에 접속해 "스판스카.4250"에
대한 백신프로그램을 전송받아 컴퓨터를 진단하고 감염된 경우 이를
치료하면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있다"고 조언했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5일자).
"스판스카.4250"이 우리나라에도 상륙,기승을 부리고 있어 PC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인터넷 뉴스그룹 또는 FTP(파일전송) 서버에
유용한 프로그램처럼 올려져 네티즌들을 현혹하는 "스판스카.4250"이 최근
국내에 유입,인터넷은 물론 사설 BBS(게시판)를 통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 컴퓨터바이러스는 다른 컴퓨터에 감염,자기복제를 할때마다 파일
크기와 감염위치가 달라지는 다형성 암호화 바이러스로 "ELVIRA."란
메시지를 출력한뒤 시스템을 파괴한다.
안연구소는 "PC통신의 안연구소포럼(go AHN)에 접속해 "스판스카.4250"에
대한 백신프로그램을 전송받아 컴퓨터를 진단하고 감염된 경우 이를
치료하면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있다"고 조언했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