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장호 ..올해의 정보통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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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통신장비산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신서비스에서도
일류기술을 가진 세계적인 정보통신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장호 LG그룹 정보통신CU장은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선정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정CU장은 뉴미디어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윤동윤 전체신부장관)로부터
CDMA(부호분할다중접속)기술을 상용화하고 TDX(국산전전자교환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선정됐으며
다음달 11일 수상할 예정이다.
정CU장은 "지난 90년 LG정보통신 사장을 맡은 이후 CDMA이동전화시스템등
통신장비 개발에 주력해왔다"며 "지난해부터 LG텔레콤의 사장직을 맡아
PCS(개인휴대통신)서비스 운용경험을 쌓고있다"고 말했다.
또 장비및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CDMA장비및 서비스 수출에도 적극
나서 미국시장에 상륙하고 일본 독일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등으로
진출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미국 샌디에고에 설립한 이동통신연구소인 "SAN서치"와
이동통신시스템 및 단말기 생산공장인 "SAN시스"를 적극 활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정CU장은 "LG그룹의 다음 단계 통신사업은 위성을 이용한 세계적인
네트워크 건설과 운용"이라고 소개했다.
이를통해 통신과 인터넷등이 융합된 첨단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세계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LG는 이와관련, 미국 록히드마틴과 "아스트로링크 컨소시엄"을 구성한후
통신위성을 이용한 하늘의 초고속정보통신망 건설에 대해 논의중이다.
정CU장은 "광대역CDMA기술을 이용해 완벽한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기술에 세계적인 통신패권이 달려있다"며 "전력을
다해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5일자).
일류기술을 가진 세계적인 정보통신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장호 LG그룹 정보통신CU장은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선정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정CU장은 뉴미디어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윤동윤 전체신부장관)로부터
CDMA(부호분할다중접속)기술을 상용화하고 TDX(국산전전자교환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선정됐으며
다음달 11일 수상할 예정이다.
정CU장은 "지난 90년 LG정보통신 사장을 맡은 이후 CDMA이동전화시스템등
통신장비 개발에 주력해왔다"며 "지난해부터 LG텔레콤의 사장직을 맡아
PCS(개인휴대통신)서비스 운용경험을 쌓고있다"고 말했다.
또 장비및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CDMA장비및 서비스 수출에도 적극
나서 미국시장에 상륙하고 일본 독일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등으로
진출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미국 샌디에고에 설립한 이동통신연구소인 "SAN서치"와
이동통신시스템 및 단말기 생산공장인 "SAN시스"를 적극 활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정CU장은 "LG그룹의 다음 단계 통신사업은 위성을 이용한 세계적인
네트워크 건설과 운용"이라고 소개했다.
이를통해 통신과 인터넷등이 융합된 첨단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세계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LG는 이와관련, 미국 록히드마틴과 "아스트로링크 컨소시엄"을 구성한후
통신위성을 이용한 하늘의 초고속정보통신망 건설에 대해 논의중이다.
정CU장은 "광대역CDMA기술을 이용해 완벽한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기술에 세계적인 통신패권이 달려있다"며 "전력을
다해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