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스포츠가 주최한 제1회 기가 (GIGA) 사용 아마추어 초청
골프대회에서 류한철씨가 71타를 쳐 선수권조 초대 챔피언이 됐다.

1백15명의 아마추어들이 참가한가운데 13일 남서울CC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또 신애철씨가 네트스코어 70.4타 (신페리오방식)로 핸디캡조
우승을 차지했다.

롱기스트부문에서는 조수찬씨가 16번홀에서 3백m, 김충곤씨가 9번홀에서
2백75m를 각각 날려 장타자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