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한달동안 신설된 기업부설연구소는 모두 37개로 집계됐다.

신설 연구소의 연구전담인력은 총 2백50명으로 한 연구소당 6.8명꼴이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분야가 18개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 11개, 화학 및
건설용역 각 3개, 그리고 비금속과 기타분야가 각 1개로 뒤를 이었다.

또 공영토건과 대한전선(정보통신연구소 서울분소)을 제외한 나머지
35개가 중소기업 부설연구소였다.

한편 올들어 9월말 현재까지의 기업부설연구소수는 총 2천9백57개로
11월말까지 3천개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