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20t 운송가능 세계 최대헬기 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항공이 8t트럭 2대반분량인 20톤을 한번에 운송할수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헬기를 16일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여왔다고 밝혔다.
이 헬기는 러시아 로스트베르톨사가 제작한 MI-26TC기로 산악이나
도서지역에 건설기자재 철탑등 대형 중장비를 운송하거나 산불진화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헬기는 최대이륙중량이 56t에 달하며 1회 최대탑재및 인양능력이
일반헬기의 6배인 20t에 이른다.
또 최고시속 2백95km에 항속거리는 8백km이다.
삼성항공은 이 헬기의 도입을 통해 기존의 부정기여객운송과 함께 헬기를
이용한 화물운송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가장 큰 헬기를 16일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여왔다고 밝혔다.
이 헬기는 러시아 로스트베르톨사가 제작한 MI-26TC기로 산악이나
도서지역에 건설기자재 철탑등 대형 중장비를 운송하거나 산불진화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헬기는 최대이륙중량이 56t에 달하며 1회 최대탑재및 인양능력이
일반헬기의 6배인 20t에 이른다.
또 최고시속 2백95km에 항속거리는 8백km이다.
삼성항공은 이 헬기의 도입을 통해 기존의 부정기여객운송과 함께 헬기를
이용한 화물운송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